GSLT 소식
언론보도2026. 09. 18

지에스엘티(GSLT),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기술 우수성·제품 경쟁력·시장 전망 종합 평가를 거쳐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았습니다. 2029년 9월까지 3년간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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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엘티(GSLT),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대표 이미지

지에스엘티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확인서는 9월 9일 발급됐고, 유효기간은 2029년 9월 8일까지 3년이다.

숫자가 아니라 기술을 평가받는 유형

벤처기업 확인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제도다. 그중 혁신성장유형은 투자 유치 실적이나 연구개발비 비중 같은 정량 요건으로 확인하지 않는다. 전문평가기관이 기술의 우수성, 제품·서비스의 경쟁력, 시장의 크기와 전망을 종합 평가하고,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인한다. 확인 기업은 요건에 따라 세제 감면, 정책자금·보증 우대, 공공조달과 정부 지원사업 가점 등을 받을 수 있다.

평가의 중심 — 시옷

평가의 중심에는 스마트빌딩 IoT 플랫폼 시옷(Siot)이 있다. 지그비·와이파이·로라·매터·스레드·BLE·모드버스처럼 서로 다른 통신 규격의 장비를 멀티프로토콜 IoT 게이트웨이로 묶어, 건물 안의 설비와 공간을 한 화면에서 제어하고 관리한다.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구조라 기존 건물에 대규모 공사 없이 들일 수 있고, 설비를 늘리거나 바꿀 때의 확장·유지관리 비용도 줄어든다. AI 기반 설비 이상 탐지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잡아 유지보수 대응을 돕는다.

사업은 스마트오피스·스마트홈 구축에서 출발해 스마트빌딩 통합 구축과 운영·유지관리 플랫폼으로 넓어졌다. 출입통제·회원관리·예약시스템을 얼굴인식·QR 출입 인증과 함께 시옷에 연동해 하나의 운영 체계로 묶고, 기업의 업무 환경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기업 AX(AI 전환) 사업과 고객사 요구에 맞춘 커스텀 SI 웹 개발도 함께 수행한다.

특허와 현장

등록특허(제10-2659230호)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IoT 설비 데이터로 표준 운영 절차를 자동 선정하는 기술과 현장 작업 지시를 생성하는 기술 등 AI 예지보전 관련 2건을 특허 출원했다. 구축 현장은 토스·미래에셋의 통합관제, LG전자 서울역사옥, 제주 신도리 스마트홈·오피스 등 금융·IT 기업의 업무 공간부터 주거·오피스 복합 공간까지 이어진다.

회사는 이번 확인을 계기로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고 시옷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스마트빌딩 구축과 기업 AX, 출입통제·회원관리·예약시스템을 함께 제안해 오피스·상업시설과 공공·민간 수요처로 넓혀 갈 계획이다.

최광수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확인은 현장에서 하나씩 쌓아 온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 다른 설비와 통신 규격이 섞여 있는 건물에서도 누구나 쉽게 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옷을 스마트빌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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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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